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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시감도 [比視感度, relative luminous efficiency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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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의 강도를 느끼는 능력을 시감, 그 방사 에너지에 대한 정도를 시감도라고 한다. 이것은 방사파장에 따라서 다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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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감도에는 개인차가 있으나 표준안(標準眼)에서의 최대시감도는 빛의 파장이 555 nm일 때 가장 밝게 느껴진다. 그러나 파장 507 nm일 때 가장 어둡게 느껴지며, 단파장(短波長) 쪽으로 기운다. |
| 이와 같이 눈의 순응상태에 따라 최대비시감도를 가지는 파장이 이행하므로 이른바 푸르키녜 현상이 생긴다. |